오늘은 콜롬비아에서 여행하는 분들을 위한 선물용이나 기념 커피를 소개할게요.콜롬비아를 여행하면서 마트에서 후안 발데스 커피를 많이들 사가지만, 사실 더 좋은 커피가 많습니다. 저는 여행객들에게 Mesa de los Santos와 San Alberto 커피를 추천합니다.Mesa de los Santos는 부카라망가 여행 중 알게 된 커피입니다. 이 브랜드의 커피숍에서는 직접 원두를 볶아 신선한 커피를 제공합니다. 말 그대로 영혼들의 테이블이라고 할 만큼 그곳에서 마신 신선한 커피는 그곳을 사랑하게 만들더라고요. 저는 이곳에서 국립공원을 들어가면서 들러서 아메리카노를 마신 후, 다시 나오는 길에 방문해 게샤 커피를 맛보았는데, 그 부드럽고 풍부한 향과 맛에 반해버렸어요. 함께한 가이드도 그 커피를 마셔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