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추천 3

"살렌토 여행 필수 정보! 교통, 숙소, 코코아 밸리 완벽 정리"

살렌토 여행 제2탄입니다.살렌토(Salento)에 가려면 먼저 빼레이라(Pereira)까지 비행기를 타고 간 후,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여행객이라면 택시를 타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은 선택입니다. 택시비는 약 3만 원 정도이며(한국 돈), 버스를 이용하면 약 40분이 소요됩니다. 짐이 많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살렌토에는 공항이 없고, 보고타에서 바로 가는 항공편도 없습니다.시골이거든요.숙소는 살렌토 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터미널에서 숙소까지 걸어가야 하므로 짐이 많으면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곳에서는 택시비가 거리와 관계없이 일정하고, 저는 1만 5천 페소(약 5천 원)를 냈습니다. 많은 외국인들은 캐리어를 끌고 숙소까지 걸어가기도 해요. 센트로에 숙소를..

해외여행 2025.04.03

콜롬비아 비자데레이바 여행기! 보고타에서 3시간, 비자데레이바 여행 가이드

콜롬비아 비자데레이바 여행기콜롬비아에서의 첫 여행지였던 비자데레이바(Villa de Leyva)를 소개할게요. 언어도 모르고 지리도 몰랐던 저는 구글 검색을 통해 정보를 모아 북쪽 터미널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터미널에서 비자데레이바행 버스표를 사고 3시간 넘게 걸려 도착했죠. 비자데레이바행 버스는 많지만, 대형 버스가 아니라 중형 크기의 버스이며, 좌석이 지정되지 않은 시스템이에요.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어디에서 타야 하는지 물어보는 것이 중요해요. 줄을 서지 않으면 멀미가 심한 자리에 앉을 수도 있으니까요. 버스가 작고 좁아 자리를 잘못 잡으면 멀미할 확률이 높아요. 그래서 저는 승강장 벤치에 앉아 캐리어를 붙잡고 기다렸어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기사들이 말을 걸어오기도 했어요. 동양인..

해외여행 2025.03.25

콜롬비아 여행 필수 코스! 시빠끼라 소금성당

오늘은 콜롬비아에 오시는 분들이 쉽고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곳을 소개하겠습니다.콜롬비아의 대표 관광 명소이자 문화유산인 시파키라 소금성당 (Catedral de Sal de Zipaquirá)은 제가 콜롬비아에서 방문한 두 번째 장소로, 독특한 건축미와 깊은 종교적 의미가 어우러진 특별한 명소입니다.콜롬비아 소금성당은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콜롬비아 관광을 위한 장소입니다.                                                                                      실제의 이미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성당은 실제 소금 광산 내부에 지어졌으며, 자연광이 소금 결정에 반사되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은 방문객들에게 이국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

해외여행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