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콜롬비아의 보물 같은 여행지는 바로 **산안드레스(San Andrés)**입니다. 콜롬비아의 카리브해에 위치한 이 섬은 단순히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눈부신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일곱 가지 색의 바다(El Mar de los Siete Colores)"로 유명한 이곳은 맑고 투명한 물빛이 인상적이에요. 직접 보면 세 가지 정도의 색은 확연히 구별할 수 있습니다. 산안드레스에서는 스노클링, 다이빙,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여유롭고 휴양지스러운 분위기가 여행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날씨는 덥지만 습하지 않아 테닝하기 좋고, 현지에서 조깅하는 외국인들도 자주 볼 수 있어요.이 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공항에서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데요. 보통 15만 페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