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페루 리마에 갔을 때 달러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보통 해외여행을 갈 때는 한화를 달러로 바꿔서 가시죠. 그리고 현지에서 다시 환전하거나, 달러가 통용되는 나라에서는 굳이 환전할 필요가 없죠. 제가 리마에 갔을 때는 환전소를 쉽게 찾을 수 없어서 불안했는데, 놀랍게도 식당이나 백화점에서도 달러를 쉽게 쓸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주 편리했어요.물론 페루의 화폐인 솔(sol)을 가지고 있는 것도 더 좋긴 해요. 달러를 다 받는 건 아니니까요. 다행히도, 환전하러 가지 않아도 식당에서 밥을 먹고 달러로 계산하면, 거스름돈은 현지 화폐인 솔이나 달러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환율은 식당에서 계산해 계산서를 주는데, 조금 더 붙여서 받는 느낌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