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페루 리마에 갔을 때 달러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보통 해외여행을 갈 때는 한화를 달러로 바꿔서 가시죠. 그리고 현지에서 다시 환전하거나, 달러가 통용되는 나라에서는 굳이 환전할 필요가 없죠. 제가 리마에 갔을 때는 환전소를 쉽게 찾을 수 없어서 불안했는데, 놀랍게도 식당이나 백화점에서도 달러를 쉽게 쓸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주 편리했어요.
물론 페루의 화폐인 솔(sol)을 가지고 있는 것도 더 좋긴 해요. 달러를 다 받는 건 아니니까요.
다행히도, 환전하러 가지 않아도 식당에서 밥을 먹고 달러로 계산하면, 거스름돈은 현지 화폐인 솔이나 달러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환율은 식당에서 계산해 계산서를 주는데, 조금 더 붙여서 받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서 문제없었고, 그다지 큰 차이는 없었어요. 그저 작은 팁처럼 느껴졌죠. 그리고 앞에서 계산기로 계산을 해주면서 더 붙이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ㅎ
리마에 환전소가 있긴 하지만, 숙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찾아가기 힘들고 번거롭잖아요.
그래서 저는 직접 달러로 결제하는 게 훨씬 더 편리했어요. 그런데 길에서 환전을 해주는 사람들도 종종 보였어요.
조끼를 입고 있는 사람들인데, 그들은 환전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안전을 위해 그들에게는 환전하지 않았어요. 조끼의 색깔이 녹색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파란색이었던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희미하네요. 지인이 절대 그 사람들에게 돈 환전하지 말라고 해서 주의 깊게 보기는 했는데 색이 헷갈려요. ㅎ
해외에서는 위조지폐 사기도 있으니까 항상 조심해야죠. 그런 사람들에게 돈을 바꾸지 말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절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리마는 대부분의 상점과 식당에서 달러를 받아주기 때문에 여행 중 현지 화폐를 환전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었어요.
그 덕분에 여행이 훨씬 더 편리하고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었답니다.
리마에서 달러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은 정말 큰 매력 중 하나였어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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