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콜롬비아에서의 특별한 테마, 바로 라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곳에서 정말 자주 마주치는 라임은 현지에서는 '리몬(Limón)'이라고 불립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는 라임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았고, 가격도 비쌌기 때문에 주로 레몬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오니 라임이 지천에 깔려 있을 만큼 흔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심지어 세제의 재료로 쓰이기도 하고,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다양한 지역에서 라임이 자생하고 있으며, 특히 카리브 해 연안과 안데스 지역에서 많이 재배된다고 해요. 그 덕분에 콜롬비아의 라임은 요리, 음료 및 다양한 조리법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그 신선한 맛과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