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녀온 콜롬비아의 온천으로 유명한 산타 로사(Santa Rosa)를 소개할게요. 코코아 밸리 코스에서 함께 방문한 여행지인데,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곳입니다. 산타 로사는 개인이 소유한 온천으로 유명하며, 한 가족이 발견한 산에서 흘러나오는 온천수를 사업으로 발전시켜 지금은 콜롬비아의 국민들이 모두 가보고 싶어 하는 장소가 되었죠. 이곳에는 온천과 함께 지낼 수 있는 호텔이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시내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호텔 예약이 마감되어 시내에 숙소를 잡고 온천으로 갔습니다. 시내에서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산타 로사는 작은 마을이라 택시 요금은 약 5,000~7,000 페소, 하지만 온천까지 가는 택시는 70,000 페소 정도입니다.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