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기 보고타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음식과 식당을 소개할게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하고 인지도가 높은 식당입니다.
이름은 땀보르(Tambor)입니다.
이 식당은 시내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식당이 아니어서 차를 타고 보고타 외곽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차편이나 시간이 넉넉해야 하는데요. 외곽에 있다 보니 풍경이 기본적으로 참 좋습니다.
풍경이 좋고 공기가 맑은 곳이어서 그런지 더욱 음식이 맛있답니다.
음식을 소쿠리에 담아서 서비스하는 곳이고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고 게다가 음식이 골고루 맛있답니다.
그리고 같은 자리 같은 공간에서 디저트도 즐길 수 있어요.
땅이 넓은 나라여서 그런지 식당의 규모도 넓고 잔디나 꽃밭도 넓고 경치를 즐기면서 커피도 마실 수 있도록 따로 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기도 해요.
사진을 찍기에도 너무 좋은 장소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가든인데 규모가 더 넓어요.
넉넉하게 즐기고 먹을 수 있고 다녀오면 마음이 부자가 되는 식당입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장소가 넉넉하고 넓어도 사람이 많으면 아무래도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한가한 주중을 택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주중에 하루 쉬는 날이 있기 때문에 확실히 알고 방문을 해야 합니다.
근처에 다른 식당들도 많지만 모두 같은 요일에 쉬기 때문에 배고파서 갔는데 문이 닫혀 있으면 다른 가까운 식당도 갈 수 없거든요.
구글에 식당의 이름을 넣고 검색하면 언제 쉬는 날인지 잘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 El Tambor 소개
El Tambor는 전통적인 콜롬비아 요리, 특히 다양한 고기 요리를 중심으로 한 피카다(Picada)와 그릴 요리를 제공합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넓은 야외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과의 나들이에 적합합니다. 또한, 일부 지점에서는 라이브 음악도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주요 지점
El Tambor는 다음과 같은 지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Calle 80 (보고타 시내에 위치한 식당) 가본 적은 없음.
- La Calera 이 식당을 몇 번 방문한 경험이 있음.
- Cajicá
- Tenjo
- Sopó
- Multiparque
- Guasca
- Chía
각 지점은 자연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운영 시간
- 평일 (월~금): 오전 11:30 ~ 오후 5:00
-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00 ~ 오후 6:00
운영 시간은 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객 후기
El Tambor는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넓은 야외 공간과 전통적인 콜롬비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고객들은 음식의 품질이나 서비스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주말에 가면 손님이 많아서 음식의 준비과정이 좀 소홀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 참고 사항
- 반려동물 동반 가능: El Tambor는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Pet Friendly' 레스토랑입니다.
-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개들이 있습니다. 배고파서 오는 동네 개들이니 놀라지 마세요. 순한 개들입니다.
- 이벤트 개최: 단체 모임이나 특별한 행사를 위한 공간 대여 및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자세한 정보: 메뉴, 예약,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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